📢 보건부, 코로나19 대비 진료·격리 체계 점검 지시
보건부 산하 진료관리국은 최근 각 지방 보건국, 소속 병원 및 부처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료, 발견, 치료 역량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영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025년 초부터 현재까지 27개 성·시에서 산발적으로 총 148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병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자의 진료·치료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진료관리국은 각 병원 및 보건국장에게 다음 사항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각 지역 및 의료기관은 감염병 동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환자 수용 및 치료 계획을 재점검하고, 수동적이거나 갑작스러운 대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환자 수용, 격리, 진단, 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격리 구역, 시설, 장비, 의약품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감염 통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특히 호흡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예방 수단을 강화해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외부 환경 및 병실 위생 관리, 진료과 및 병동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감염병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면서도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출처: 호치민시 법률신문 (Pháp luật Thành phố Hồ Chí M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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