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가볍게 보기 시작했거든?
요즘 다들 ‘폭싹 속았수다’ 얘기하길래 뭐지 하고 틀었는데
아니... 그냥 계속 보게 되더라.
보다가 울고, 또 울고.
괜히 엄마 아빠 생각 나고…
예전엔 왜 그렇게 쉽게 짜증 냈는지 모르겠어.
사실 미안한 게 너무 많아서, 더 마음이 그랬던 것 같아.
호치민 온 뒤로 얼굴 볼 일도 많이 줄었는데
그게 당연해지면 안 되겠구나 싶더라.
그냥… 갑자기 너무 보고 싶더라.
#폭싹속았수다#부모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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