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베트남, 펑센 태풍 접근으로 폭우 시작

오늘(10월 22일) 정오부터 베트남 중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펑센(Fengshen) 태풍은 해안에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있지만, 태풍의 전면부 구름대, 찬 대륙성 고기압, 동풍, 그리고 지형적인 영향이 겹치며 날씨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기상청에 따르면, 펑센 태풍은 시속 약 10km로 서남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후에–꽝응아이(Quảng Ngãi) 해안에 도달하기 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다낭(Da Nang) 지역에 상륙 후 더 약화되어 남라오(Nam Lào) 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 직접적인 영향 지역 다낭, 후에, 꽝남, 꽝응아이: 강수량 500~700mm, 일부 지역은 900mm 이상 하띤, 북부 꽝찌: 200~400mm, 일부 지역 500mm 이상 산간 및 저지대: 산사태·홍수·침수 위험 매우 높음 기상청은 이번 폭우가 10월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각 지방은 댐과 저수지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고 경보 3단계(심각한 수준) 이상의 홍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다낭·후에, 비상 대피 및 예방 조치 오늘 아침, 다낭은 흐리고 간헐적 비가 내렸으며 도심 곳곳에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당국은 저지대 주민을 오후 5시 이전에 대피 완료하도록 지시했으며, 식량·보온용품·구호 장비를 충분히 준비해 주민들이 굶거나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후에(Huế) 지역은 흐엉강(Sông Hương) 수위가 높아졌고, 홍수의 지표로 알려진 답다(Đập Đá) 수문 근처까지 물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도심 일부 도로는 이미 부분 침수 상태입니다. 🌀 팜 민 찐 총리, 긴급 지시 발표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모든 부처와 지방정부에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는 긴급 명령을 내렸습니다. 어선 및 선박의 안전 확보 산사태·침수 위험 지역 주민 대피 조치 구조·구호 인력 및 장비 즉시 대기 명령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절대 방심하지 말고 미리 대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함께 중부를 응원합시다 중부 지역은 지금 비바람과 싸우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그 속에는 여전히 걱정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합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기상청의 공식 정보만 확인하고, 루머는 공유하지 않기 비상용품(손전등, 물, 건조식, 보조배터리) 준비 정부의 대피 지시를 반드시 따르기 가족·이웃과 연락 유지하기 💖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중부 베트남, 힘내세요! 여러분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중부베트남폭우 #펑센태풍 #기상주의보 #안전최우선 #함께이겨내요 #StaySafe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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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Ngan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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